2004년 FC서울 2군에 입단하여 귀네슈의 눈에 띄어 차세대 에이스로 활약하였으며 이후 볼튼에 진출하여 전성기를 이룩하였고 크리스탈팰리스를 거쳐 보훔에서 뛰다 울산현대로 리턴하였다. 프로미어리그에서도 통했던 전도유망한 테크니션 이청용에 관해 더 알아봅시다.
이청용과 기성용은 쌍용으로 불리우며 귀네슈의 눈에 띄어 팀에 공격을 이끌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AFC챔피언스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맹활약하여 이를 바탕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1부리그인 볼턴에 진출하게 되었다.
볼턴에 진출할 당시 k리그에서 볼턴으로 직행한 사례가 없어서 축구팬들은 많은 우려를 하였으나 막상 뚜껑을 여니 오히려 팀을 이끌어가는 에이스가 되어갔으며 루니,테베스등을 제치고 북서부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허정무호에 승선하여 아르헨티나전 만회골과 우루과이전 동점골을 비롯하여 필요할때 귀중한 골을 기록하여 원정최초 16강 진출을 견인하게 되었다. 이후 쭉 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epl 정상급 테크니션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러나..
11-12시즌 프리시즌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경기에 나선 이청용은 당시 5부리그 선수인 톰 밀러에게 끔찍한 살인태클을 당해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엄청난 부상을 겪게 되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은 부상의 여파로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볼튼을 거쳐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였고 벤치와 로테이션을 오가며 활약하다 보훔을 거쳐 K리그로 리턴하게 되었다.
한국축구에서 보기 드문 인재로 개인능력과 드리블과 넓은 시야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활동량또한 평균이상을 보여주며 세계최고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특히 리버풀전의 개인기는 단연코 이청용의 능력을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단점으로 지적된 두가지는 떨어지는 피지컬과 슈팅력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가서도 심혈을 기울였고 점차 보완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위에 서술한 대로 부상이후 간결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스타일로 바뀌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한계를 보여주며 k리그로 리턴하였다. 말그대로 부상이 선수를 망친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천재테크니션 이청용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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