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K-리그 유망주 소개편 라이징 스타 정상빈에 관해 알아봅시다.

축구명문 메탄고등학교를 거쳐 수원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여 각급 대표를 거쳐 드디어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전에서 축구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에 준프로로 입단한 정상빈은 20시즌 리그에서는 비록 한경기도 뛰지 못하였지만 광저우와의 AFC챔피언스리그에서 국내 최초로 고등학생때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후 다음시즌부터 프로계약을 한 정상빈은 어린나이에도 기죽지 않은 플레이와 개인기로 점차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였고 어린나이임에도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뛰어난 축구지능

속도와 드리블러를 주무기로 하고 있는 포워드로써 해외축구선수 중 음바페와 가장 닮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축구지능이 굉장히 높아 경기흐름을 보는 눈과 순간적인 라인브레이킹을 통한 공간확보에 매우 능하다. 이는 전북과의 경기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키가 평균보다 낮지만 무게중심이 매우 좋아 위치선정을 통한 헤딩에 능하며 이 부분은 마이클 오웬과 닮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경기에서 지나치게 흥분하여 불필요한 태클을 하는 경우가 있어 멘탈 케어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드디어는 벤투에게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벤투호에 승선하게 되어 스리랑카전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최연소 국가대표 득점 8위에 기록하게 되었다. 우리는 정상빈에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