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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괴물수비수 김민재에 관해 알아봅시다.

국내축구/국내선수

by 라이프인사커 2021. 8. 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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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공고에서 주장을 맡은 후 연세대로 진학하고 이후 2학년이 된 그는 대학연맹대회에서 맹활하며 전북현대모터스에 진출하였고 이후 베이징 궈안을 거쳐 페네르바체에 공식 진출 하게되었다. 한국수비의 핵이자 괴물수비수 김민재에 관해 더 알아봅시다.alt"괴물수비수 김민재"

괴물수비수 김민재
김민재의 국가대표 백넘버

괴물신인

수원공고에서 연세대에 진학한 그는 대학연맹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주목 받게 되었고 이후 2학년이 된 직후 대학중퇴를 선택하며 전북현대모터스에 프로데뷔하게 된다. 그는 k리그 팬을 비롯 최강희감독의 극찬속에서 곧바로 주전으로 선택받았고 그의 능력을 보여주는데는 한달이면 족했다. 이후 프로데뷔 반년만에 신태용호의 수비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중국슈퍼리그진출

하지만 아쉽게도 월드컵 6개월전 부상으로 월드컵진출이 불발되었고 이후 베이징궈안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물론 이적과정에서 한창커나갈 유망주가 중국슈퍼리그에 진출하는 거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도 있는 반면 당시 중국슈퍼리그가 해외 빅클럽공격수들의 영입을 활발히 하고 있으니 이들을 상대하다보면 성장할거라는 의견이 반반으로 갈리게 되었다. 연봉 4년 총액 166억으로 이적하게 되었고 슈미트감독의 전폭적인 신뢰아래 수비수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사실 베이징은 원체 수비가 약한팀이라 김민재 혼자 수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경기력이 나오곤 했다. 이후 계약기간 만료가 다가오고 보스만 룰에 의해서 김민재는 자유계약신분으로 포르투,갈라타라사이,페네르바체등 유럽명문팀의 오퍼를 받게 되었고 결국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게 되었다.

완성형센터백

전형적인 스토퍼형 센터백으로 컷팅 및 대인마크, 태클능력까지 좋고 사실 현대축구에서 필요로한 중앙 수비수의 모든것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수비형미드필더 출신이라 발밑도 좋은편이고 실제로 큰키와 육중한몸에 비해 순간스피드도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오프사이드 라인컨트롤에 미숙하여 종종 실수를 하곤 하고 있으나 개선하는 과정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분명한것은 최진철이후 우리가 목말라 했던 전형적인 유럽형 수비수가 등장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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