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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대한민국 미드필더를 이끌어갈 이강인에 관해 알아 봅시다.

국내축구/국내선수

by 라이프인사커 2021. 8. 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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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슛돌이 3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어린 소년에서 현재 3대리그 중 하나인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전도유망한 유망주이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FIFA가 주관한 대회 결승에서 득점한 유일한 선수이다. 사실 그는 볼키핑, 패스, 킥, 탈압박등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대부분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테크니션이 될 재목이다. 이 젊은 테크니션이 궁금하신다면 저와 함께 조금 더 알아보시죠.

국가대표 이강인
국가대표 이강인

축구천재 소년

초등학생이 되기 전 이강인은 kbs 날아라 슛돌이에서 이미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당시 고 유상철 감독의 지도 아래 어린나이지만 엄청난 천재성을 보여주었고 재미삼아 진행한 유상철 감독과의 골대 맞추기 게임에서도 이기며 어린나이부터 정확한 킥력을 자랑하였다. 이후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에 입단하여 무려 6년을 월반하여 또래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냈다고 보여진다.

전도유망한 테크니션

가족의 절대적인 희생속에서 스페인으로 건너간 이강인은 발렌시아,비야레알등의 입단테스트를 거쳐 발렌시아에 입단하게 되면서 이후 메스티야를 거쳐 발렌시아 1군에 콜업 되었고 드디어 2018년에 코파 델 레이 대회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이는 한국 역대 유럽 최연소 데뷔, 발렌시아 역대 최연소 외국인 데뷔등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무난한 데뷔전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하였다. 국가대표에서도 눈여겨보던 중 u-20월드컵에 출전하여 정정용 감독의 지휘아래 차례차례 강호들을 격파하며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미완의 천재

이후 국가대표 소집 및 도쿄올림픽까지 출전하며 차례차례 엘리트 코스를 밟아가고 있다. 이강인은 어린나이지만 정상급의 탈압박 및 킥력과 드리블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반면 단점도 뚜렷히 갖고 있다. 그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되는것은 바로 스피드이다. 현대축구에서는 공격수도 압박에 참여해야하는 빠른축구가 대세이기 때문에 이강인의 현대축구와 맞지 않다라는 일부 지적도 있으나 아직 이강인은 어리고 실제 눈에 띄게 늘어난 근육량과 최근 경기에서 수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러한 단점을 스스로 불식시키고 있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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