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이기고 있거나 혹은 비기고 있을때 주로 중동국가들이 시전하는 것으로써 살짝만 스쳐도 마치 큰 부상을 당한것 처럼 쓰려져서 고의로 흐름을 끊고 시간을 지연시키는 행위를 한다. 물론 최초로 시전한 국가는 영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중동국가들의 하나의 전술로써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 침대축구의 유형 중 하나는 몸싸움이 살짝 일어나면 마치 트럭과 부딪힌거 처럼 기절한 척? 하거나 부상부위를 감싸며 5~10분정도 시간을 끌어 상대방의 공격적 흐름을 고의적으로 끊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최종예선 이라크전에서도 고의적인 침대축구로 인해 상대적으로 전력이 우위에 있음에도 비기고 말았다. 특히 이번 최종예선은 대부분이 중동국가이니 만큼 침대축구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침대축구를 시전하는 국가는 대부분 대한민국보다 전력이 아래에 있는만큼 초반에 강한 공격전술로 선제골을 기록하여야만 한다. 사실 대한민국의 축구역사 중 2002년 월드컵의 경우를 제외하곤 매번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매번 듣곤 했다. 특히 박지성, 이영표선수가 출전했던 남아공월드컵에서 조차 16강전에서 골 결정력부족으로 탈락하고 말았으며 올림픽대표시절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서도 골결정력 부족으로 패배의 쓴잔을 마시곤 했다. 결국 상대방은 승점이 목표이고 승점을 앗아가는 골을 기록한다면 상대도 어쩔 수 없이 골을 위해 뛸 수 밖에 없다. 우리는 골결정력 향상을 통해 최종예선전을 슬기롭게 돌파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vs레바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리뷰 (0) | 2021.09.08 |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선장 벤투의 전술에 관해 알아봅시다. (0) | 2021.09.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