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아마 요 근래 가장 어려운 최종예선 조에 속했다고 과언이 아니다. 이란은 아시아최강팀 중 하나이며 아랍에미리트는 오마르 압둘라흐만등 가장 성장하고 있는 팀이며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등은 서아시아에서 나름 잔뼈가 굵은 팀이며 대한민국에 불의의 일격을 가했던 팀 중 하나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하였듯이 상대팀에 대해 정확히 알필요가 있다.
이란축구국가대표팀은 AFC의 전통강호 중 하나이며 특히 피지컬은 유럽어느 국가에도 밀리지 않는 팀이다. 2000년대에 축구를 보고 자란 필자또한 전성기 박지성도 넘어서지 못한 아시아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난적이라고 생각한다. 10년대에는 케이로스감독의 극단적인 실리축구를 통해 월드컵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한국의 발목을 잡았던 팀이며 최근에 들어서서는 과거의 명성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곤 있긴하지만 아즈문은 러시아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적이 있고 타레미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공동 득점 1위를 차지한적이 있는 팀으로써 A조 중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집중투자를 통해 성장이 두드러진 팀으로써 이 같은 결과는 2015 아시안컵에서 나왔으며 아시아최강팀인 일본을 격침시키고 대회3위를 차지하였다. 기존의 중동팀과는 다르게 패스플레이를 즐겨하며 특히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아시아 최고의 테크니션이라고 평가받으며 그의 경기력을 보면 중앙에서의 조율, 패싱, 탈압박이 아시아최고수준으로 매우 일품이다. 중동특유의 침대축구도 잘 하지 않으며 가장 정상적?인 경기를 하는 유일한 팀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은 이란,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은 시리아,레바논,이라크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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